당신은 독야청청이야!

저의 남편이 물끄러미 저를 쳐다봅니다.
왜 그렇게 빤히 쳐다보냐고 물어봐도 대답을 하지 않고 계속 쳐다보기만 합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당신은 독야청청이야! 이럽니다.

남편이 하는 말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그렇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다가 사람들 다 떨어져나가고
혼자 남으면 어떻게 할거냐는 걱정이였습니다.

저도 남편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가장 높으시고 가장 거룩하시고 가장 놀라운 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 떨어져나가도 상관 없노라고…

저는 정말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이 그 복음 싫다고 다 떨어져나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 지구상에 저 혼자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왕이 저의 아버지 되시기 때문이지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예루살렘 거민에게 돌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각기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겠다고 합니다.

그 복음을 듣고 저의 남편을 비롯해서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믿지 않는 죄에서 돌이켜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 예수님이셨구나..
그 하나님이 높고 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잃어버린 자식들을 구원하러 오신 것 맞구나…
예수님이 죽으신 것은 다시 사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려고 하신거였네…
이제껏 나는 내 의를 붙들고 천국갈거라고 착각한거네…
한 아기 한 아들로 오신다고 약속하신 한분 여호와 하나님이 진짜 오신거였네…
아, 그 분이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셨어…
나는 그 하나님을 몰랐어…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베풀어 너희를 치려 하나니
청컨대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 길과 행위를 선하게 하라 하셨다’ 하라.
그러나 그들은 말하기를 ‘이는 헛된 말이라.
우리는 우리의 도모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느니라. 렘 18:11-12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악한 길에서 돌이켰고 가장 선한 길과 행위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오직 그 복음 선포가 가장 선한 것이고 가장 거룩한 행위임을 알았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 이라.  마 1:21,23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요 16:9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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