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사람이 들어가고자 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리라. 눅 13:24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는 자는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33
왜 많은 사람들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자 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것일까?
왜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 하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내 모든 소유를 버릴 수 있을까?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무것도 없으니 버릴 것도 없어.
그러니까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쉬운거야.
사람들은 버릴 것을 꼭 돈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겠지만 돈이 없어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수많은 우상들을 버려야만 한다.
자신의 생각,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 내 자식들, 내가 세운 계획,
내 고집, 내 자아, 내 완고함, 나의 거짓, 나의 교만, 하나님 생각보다 앞선 모든 것…
이루 셀 수 없이 많은 우상들이 하나님 말씀 위에 있다면 다 버려야 그분의 제자가 될 수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우상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도 딱 하나다.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지 않아서다.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지 않아서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으로 믿지 않아서다.
부활로 나의 죄와 사망이 폐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좁은 문으로 아무리 들어가도 싶어도 못들어간다.
그 복음이 자기 인생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되면 우상을 버리게 되고
이미 좁은 문에 들어선 사람이 된다.
우상을 버리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은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거다.
그러면 우상을 버리게 하시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게 하신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