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우는 것들이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또 한 분 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전 8:5-6

주께서 강림하실 때에 자기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그날에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받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살후 1:10

사도들이 선포한 그 복음이 믿어지면 고전 8:5-6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안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만물을 지으신 한 분 하나님 아버지시란 말씀이다.
창조주는 여호와 하나님 한 분 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도들은 구약성경의 뜻을 풀어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가르쳤고 선포했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가 한 분 하나님 창조주란 사실을 마음에 믿으면 구약성경만 가지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을 그렇게 믿지 않으면 성경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은 될지 모르지만 그 복음의 증인은 될 수 없다.
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으로 믿고싶어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아무리 그 복음을 전해줘도 요지부동이다.
자기 의로 하나님의 의를 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지 않는다.
그런데 천국 간다고 확신한다.

얼마전 어느 목사님이 삼위일체를 믿지 않으면 이단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내가 목회를 얼마나 오래했고 내가 원어로 성경을 얼마나 오래 읽었는지 아냐고,
그런데 내가 안믿은 거냐고 되물으셨다.
그분의 기준은 신이 누구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무엇을 했느냐다.

성경에서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고 맞다고 하면 맞는 것이다.
모든 것은 성경이 기준이다.
그 복음도 하나님이 정해주신 것이 기준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사람되신 한 분 아버지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참 하나님이시다.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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