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가서 경배하고…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나는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창 22:5

아브라함이 대답하되 “내 아들아, 태움제에 쓸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준비하시리라” 하고
그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창 22:8

예배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행위다.
행위는 마음에서 나온다.

아브라함이 믿은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이였다.
그 믿음으로 100세에 낳은 이삭을 제물로 바칠 수 있었다.
제물로 드리지만 죽이지 않으실 것을 믿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실하게 믿었던 것이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창 17:19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드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을 마음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삭을 바치는 사건이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였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에 신실하시다는 것, 그분은 실언치 않으신다는 것,
그분의 입에서 한번 나온 말씀은 변치 않는다는 것, 하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분이라는 것,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친히 어린양을 준비하실 것이라는 것,
그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의 근본이시라는 것,
아브라함은 그런 하나님을 신뢰했고 믿었고 섬겼고 순종했다.

여호와께서 친히 나를 위해 어린양이 되어 이 땅에 제물되어 오신 것과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영생의 근본이신 것을 부활로 증명하신 것을 믿으면
우리도 마음속 이삭을 드리며 경배하게 된다. 할렐루야!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아니하고, 오히려 믿음으로 강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또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고 기록된 것은 이제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자니라.
이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내어지시고 우리로 의롭다 함을 얻게하기 위하여 살려지셨느니라. 롬 4: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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