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결심을 했습니다.

십자가 앞에 나가야 한다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아 어느 교회를 13년간 다녔습니다.
십자가 앞에 있는 사람은 드라마를 끊어야 한다는 그 목사님의 설교를 들은 후 저는 그 날부터 지금까지 드라마를 보지 않습니다.
드라마를 볼 시간적 여유도 없었기에 그런데 매여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 목사님 말씀이 백번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끔씩 시청하는 드라마를 단번에 끊었습니다.

저는 지금 십자가 앞에 나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예수의 부활을 외치는 목사님의 설교를 마음으로 경청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직접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설교를 유튜브로 듣기 위해 폰을 켜면 여러가지 뉴스가 뜹니다.
한시간전에 올라온 뉴스라고 하면서 뜨기도 하고 지금 세계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뉴스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1분짜리 뉴스를 한번 열번 그 뒤에 또 1분짜리 뉴스가 또 뜹니다.
설교를 듣기위해 열었는데 저는 설교도 듣지만 가끔씩 이런저런 소식도 접합니다.
대략 하루 30분정도 그런것을 보는데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잠깐인것 같았는데 30분의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제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 이 땅의 뉴스로 인해 하나님 말씀을 집중하는데 방해를 받습니다.
30분을 30일동안 매일 듣는 시간도 따져봤습니다.

저는 이제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뉴스만 들으려고 결심을 했습니다.
물론 가끔씩 기웃거리는 일이 생기겠지만 제 마음의 중심은 예수님의 말씀위에만 있게 될 것입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이니, 아버지께로 좆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좆아 온 것이라.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쟈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장 15절-17절

저는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으로만 세움을 입게 되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으로 채우소서.
주님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옵소서.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스런 능력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강하게 하사, 기쁨으로 모든 인내와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옵소서.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기업에 참여하기에 합당케 하옵소서.
날마다 그 복음의 일꾼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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