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하늘 나라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하늘평강님의 동생입니다.
사모님이 저를 하늘 나라의 비밀을 깨달은님이라 부르시네요.
저는 정말 하늘 나라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저도 언니와 같이 60이 넘도록 열심파 종교인으로 살던 사람입니다.
선교를 한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이 나라 저 나라에 다니기도 했습니다.
아제르바이젠이라는 나라에 가서 대상포진이 걸렸는데 그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내 의를 열심히 쌓느라고 바빴는지 정말 분주한 삶을 살았네요.

저는 제 열심에 속아서 제가 눈을 뜬 자인 줄 알았습니다.
소경이 아닌 줄 알았어요. 밝히 보기 때문에 열심을 낸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좁은 길에서 제대로 걸어가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언니로부터 그 복음을 전해들었습니다.
뭐라구? 아버지가 한 아들로 오신거라구? 그 분이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거라구?
그 분이 뿌리시면서 동시에 자손이시라구?
언니는 제가 한번도 들어본바가 없는 이야기를 만날때마다 들려주었습니다.
언니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천국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 너무 심각했습니다.

언니는 제게 꼭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복음 설교를 목숨걸고 들어봐.
자꾸 반복해서 들어봐.
그러면 들릴거야.

저는 처음에 언니 말대로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마른목을 축이고 싶어서 여러 목사님들의 설교를 섭렵했기 때문에 한 분의 목사님 설교만 집중해서 듣는다는 것이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듣기는 했지만 때론 집중해서 듣지 못할때도 있었습니다.
아~~뭐가 다른것 같은데 뭐지? 왜 목사님은 하나님이 사람되신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 하시는거지?
다윗의 뿌리가 자손되신 것이 뭐길래 그렇게 매주 강조하시는거지?

저는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보리라 작정하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올 해는 7번을 통독해보리라 마음을 먹었는데 성경을 손에서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아버지가 사람되신 그 하나님이 성경속에 계시더군요.
아~~이게 무슨 일이지? 성경에 아버지가 한 아들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네…
저는 너무나 놀라서 읽고 또 읽고 계속해서 말씀을 읽었습니다.
특별히 예레미야서와 에스겔서는 큰 우뢰소리처럼 들렸습니다.
돌아와라! 돌아와라! 우상을 섬기지 말고 내게 돌아와라!
저는 심장이 뛰고 두려웠습니다. 저도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사람이였으니까요.

저는 눈을 떴습니다. 소경였던 것이 보였습니다. 헛발질을 했던 것이 보였고 내 열심으로 천국에 가려고 했던 것이 보였습니다.
소경이 눈을 뜨자 예수님께서 뭐가 보이느냐 물으셨던 것처럼 제게도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뭐가 보이니?
저는 주님이 보인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주님이 누구신지 보입니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겔 2:7

저는 내 의로 천국에 가려고 했던 패역한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언니를 통해서 그 복음을 들려주시고 빛을 보여주셨네요.저는 이제 봤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영광의 빛을 보니 그동안 그 복음 설교를 마음을 다해 듣지 못한 것이 억울했습니다.
저도 언니처럼 친구들에게 똑같이 말합니다.
그 복음 설교를 목숨걸고 들어보라고…그러면 깨닫게 된다고…

무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에 절하였은즉 내가 나의 심판을 베풀어 그들의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렘 1:16

저는 마음속 우상을 섬기던 사람이였습니다.
진짜 하나님을 버리고 가짜 하나님을 섬기느라 평생 너무나 바쁘고 분주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았습니다.
예수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믿는 것인데 그동안 무조건 믿어왔던 예수믿지 않은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던 자리에서 돌아섰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며 또 하나님이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9-10

제가 오랜세월 다니던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그 목사님과 사모님께 그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목사님, 교인들이 눈을 떠서 제대로 길을 걷고 있는지 한번 살펴주십시요.
저는 사망의 길을 걷던 사람이였어요.
저는 천국갈 줄 착각했던 사람이였습니다.
저는 이제 그 어둠의 자리에서 돌아섰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이 그 복음입니다.
복음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바로 그 복음 뿐입니다…라고 말씀드리니
목사님과 사모님은 거의 한 마디도 못하시고 돌아가셨네요.

저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예수의 증인이 되었고,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고, 그 복음의 선포자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심령이 마구 뜁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크게 높여드립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아멘

내가 고하였고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 43:12

그동안 성령받기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했고 전도하는 것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확하게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성령이 제게 임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윗의 씨로 죽은자 가운데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입술로 고백케 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하여 그 복음의 군사가 되길 소원합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도록,
말씀이 더 선명하게 읽혀지고 마음판에 새겨져서 하나님의 말씀이 건들기만해도 툭툭 튀어 나오기만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마음을 다해 말씀을 읽고있습니다
이것이 제 삶에 전부가 되길 원합니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에게 하나님이 되리니 이는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으로부터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출.6:7 아멘!

수고롭고 무거운 짐에서 저를 빼내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세세무궁토록 찬양높여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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