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또한 내 신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성하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놀랍고 기묘함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내 형체가 주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하나도 없는 가운데서 형성되는 동안에도
그 모두가 주의 책에 기록되었나이다. 시 139:13-16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에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고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감옥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나니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사 42:5-9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6-8
다윗은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란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을 지으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2위이신
예수님이 지으셨다고 믿습니다.
1위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2위이신 예수님께 창조의 모든 것을 다 맡기셨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성경은 창조주는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 여호와 하나님께서 근본 하나님의 본체신데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셔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예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창조주가 두 분이 아니라 한 분임을 모든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알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뿌리가 자손을 불러 이방의 빛이 되게 하셨고 소경의 눈을 밝히고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감옥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계 22:16)
내가 그니라, 내가 뿌리며 자손이니라.
말씀하신 것을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알았습니다.
참으로 바라기는, 이 놀라운 신비한 사실을 누군가 깨닫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에 기록된대로 근본 하나님의 본체십니다.
그 본체이신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간단한 진리가 깨달아지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은 영적 소경으로 살고 있습니다.
성경은 읽으나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이 보이지 않고
뭔가 깨닫는 것 같으나 자신도 모르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신약에 예수님이 창조주심을 기록하셨으니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말씀이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은 것을 말하려니 아버지 하나님이 아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한번도 그런 말씀을 기록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시고 여호와께서 창조하셨으며
창조의 근본이신 분이 종의 형체로,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