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또 한 사람이 이 땅을 떠났고 저는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하나님 말씀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나 믿지 아니하는 자나 가증한 자나 살인자나 행음하는 자나 마술하는 자나
우상숭배자나 거짓말하는 자들은 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 계 21: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복음을 복종치 하니하는 자들을 맹렬한 불로 벌하시리니
이들이 주의 얼굴과 그 능력의 영광을 떠나서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라. 살후 1:8-9
예수가 다윗의 뿌리와 자손으로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는 것인데
아직까지도 제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 복음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눈이 가리워지고 귀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은혜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하여 나타났으니,
저가 사망을 폐하시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신지라. 딤후 1:10
사망을 폐하시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신 그 하나님께 경배를 올립니다.
사망을 폐하신 그 주님을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이렇게 간단한 그 복음을 몰라 오랜세월 어둠에 있었습니다.
이 땅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으신 그 하나님을 모르면 다 지옥에 가는 것이잖아요.
내가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다 말씀하신 그 하나님을 모르면 안되는 거잖아요.
왜 뿌리가 자손되셨는지 모르면 안되는 거잖아요.
사망을 폐한 것이 그 복음이라는 것을 모르면 안되는 거잖아요.
지난주일 설교를 다시 들었습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는 말씀이 진리입니다.
말씀을 들으며 너무나 감동이 큰데 표현이 잘 안됩니다.
제가 사모님께 너무나 감동이 커서 표현이 잘 안된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사모님의 댓글이 이렇게 왔지요.
표현이 잘 안된다고 하신게 강한 표현입니다..라고요.
요한복음강해 54 (00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이 강해를 다시 듣고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배신때린 베드로를 다 아신 주님이 나를 알고 계심으로 들려서 지금도 눈물이 흐르네요.
그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인데 사람으로 오신 사실이 나에게 정말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시도때도 없이 읽게 하신 거룩하신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정말 시도때도 없이 말씀을 읽고 있어요.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좋아서요.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그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하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 이라. 마 1:23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계 22:16
그 아들로 오신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사망을 폐하시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신 분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다윗의 뿌리와 자손되신 분이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하늘 나라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그 복음으로 제가 하늘평강으로 불리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그 날에, 그 나라에 가면 주께서 평강아!! 라고 부르시는 것은 아닌지요.
그 날을 사모하며 기다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