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님과 어린이 놀이터

말씀을 읽고 들을 때마다 문득문득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았구나!
그 복음을 마음으로 믿고 살아가는 것은 정말 큰 은혜요
이땅에서 가장 감사할 일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아이들 때문에 놀이터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 곳에서 아기엄마들도 만나고 손자 손녀를 봐주시는 할머니들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 다칠까 살펴야해서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눌 여유는 없지만 기회가 되면
그 복음을 선포합니다.

그 복음을 선포하다보면 예전에 교회에 나갔었다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런저런 사연을 들어보면 교회를 떠나 세상으로 간 이유는 그 복음을 듣지 못하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세상에 많은 신들 중 하나로 믿고
예배당에 나가서 자식을 위해, 삶을 위해 기도하고 예배드렸지만..
원하는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원망하거나 떠나는 모습을 봅니다.
제 모습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면서 교회 안에서만 빙빙 맴돌고 있었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17:3

그분을 알고나니 영혼의 목마름이 사라졌습니다.
기도를 해도 말씀을 들어도 늘 사라지지 않던 목마름…
목마름을 해결하고 싶었지만 알지못해 방황했던 시간들..
사마리아 여인이 만났던 그 주님을 저도 만났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4

그 복음이신 우리주님,
여호와 한분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사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 사랑..
이제야 마음으로 믿고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이 땅의 삶은 살아있을 동안 힘들고 견디기 어렵지만 천국가서 평안이 쉬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나의 상황과 문제, 어려움은 항상 다가오지만 그럼에도 천국을 살아갑니다.
오늘도 그 복음으로 감격하고 감사하고 선포하고,
살아계신 하나님, 부활하신 우리주님을 마음으로 믿고 나아갑니다.

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한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을 공의로 삼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으로모든 사람에게 믿을만한 확실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행 17:31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고 기록된 것은 이제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자니라.
이 예수는 우리의 범죄함을 인하여 내어지시고,
우리로 의롭다 함을 얻게하기 위하여 살려지셨느니라.  롬 4:23-25

성경 곳곳에서 부활로 승리하신 주님을 뵙습니다.
나를 구원하기 위해, 나를 의롭다 하기위해 다시 살아나심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믿게 됩니다.
부활이 아니였다면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나를 살리기 위해 부활로 확증하신 사랑..
오늘도, 내일도, 부르시는 그 날까지 선포합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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