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눈으로 보았더라. 출 40:38
기적을 보여주면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고 소리치는 사람들에게 기적을 보여주면 하나님을 믿을까?
사람들이 보고 싶어하는 그 기적은 어떤 것일까?
홍해를 건너는 것? 하늘의 만나를 먹어보는 것? 병을 치료받는 것?
죽은 사람이 살아나서 천국과 지옥이 확실히 있다고 말해주는 것?
사람들은 오늘도 기적여행을 위해 떠난다.
보여달라고, 들려달라고, 경험하게 해달라고, 마음으로 느끼게 해달라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해달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깨닫지 못하면 죽은 자가 살아나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말해줘도 믿지 않을거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셀 수 없는 기적을 체험했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
성경에는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기이한 기적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다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며 성경을 읽는 사람도 극히 드물다.
하나님은 성경속에 영원한 구원의 길을 기록하셨다.
내가 한 아기로 간다. 내가 인간의 아들로 간다. 내가 모든 정사를 가졌다.
내가 전능한 하나님이다. 내가 영존하신 아버지다. 내가 평강의 왕이다.
내가 인간의 아들로 가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거다.
선지자들은 나에 대한 예언을 선포했고 사도들은
내가 선지자들이 말한 여호와 하나님이란 사실을 부활로 확실하게 믿게 되었다.
나는 예로부터 영원부터 홀로 하나님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너무나 확실하고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성경에서 계시하는 그 하나님을 부인한다.
아니야, 아니라구, 하나님은 그렇게 존재하는 하나님이 아니라구,
그들의 아우성이 온 천지에 가득하다.
예로부터 영원부터 가장 큰 기적은 창조주가 피조물되신 사건이다.
그분이 이 땅에 사람되어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사건이다.
자신의 그 어떤 경험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에 갖혀있게 된다.
내가 성경을 읽으니까, 내가 기적을 경험했으니까…이 사실을 놓지 못하고 끝까지 붙들면 망한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을 바로 눈앞에서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시험했다.
그들의 눈으로 아무리 친히 보았더라고 그들은 하나님을 슬프게 해드렸다.
자신들 나름대로의 의를 굳세게 붙드느라 하나님의 의를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호와는 홀로 하나님이시다. 그 신 외에 다른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분이 사람되어 이 땅에 오셔서 내가 너희들의 왕이고 주인이고
하나님이고 아버지고 부활생명이고 진리고 길이라고 말씀하셨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