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라.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눈으로 보았더라. 출 40:38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그러나 너희가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요 5:46-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너희가 하나님깨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라. 요 8:27

사람들은 하나님께 속했다는 기준을 자기 나름대로의 잣대로  정한다.
내가 뭔가 열심히 했다는 잣대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엇을 열심히 했느냐의 잣대가 아니다.
그분은 자신의 말을 듣느냐 안듣느냐의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신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대단했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자기들 나름대로의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모세의 글에 능통한 자들이였지만 정작 모세가 기록한 여호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란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성경을 나름대로 열심히 읽는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으로 믿지 않는다.

낮에는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셔서 우리 가운데 임마누엘로 찾아오셨다.
사람들이 임마누엘 하나님을 이렇게 믿지 않으면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니라 그냥 종교인일 뿐이다.

어느 미국인이 복음을 전하는 목사에게 이렇게 질문했다.
하나님이 태초에 아들을 낳지 않으셨잖아요?
삼위일체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어요?

그 미국인 목사는 진땀을 빼는 듯 했다.
성경에 삼위일체란 단어가 없으니 삼위일체란 말을 쓰지 않겠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은 한분이라고 기록하고 있어요.
우리는 성경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 아버지 아들 성령이 나오니까 삼위가 되는거에요.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하든 알아서 하세요.

그들이 아무리 질문하고 대답해도 예수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으로 믿지 않으면
자신들이 무엇을 질문하고 대답하는지 알 수 없다.

너무나 쉽고 간단하게 하신 것을…
그것을 모르니 사람들은 소경이요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한 아기로 오신 여호와가 사람으로 만들어지신 창조주시다.
그분이 내가 가서 사망을 삼킨다고 약속하셨고 때가 되어 그 일을 이루셨다.
이것이 신비요 비밀이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