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분을 만났습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그 복음 선포를 시작했는데 4시간을 훌쩍 넘겼습니다.
얼마나 확실하고 놀라운 그 복음인지 다시 확증되는 시간이였어요.
저는 이렇게 그 복음을 선포할 수있는 사람이 아니였어요.
제 자신의 죄의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채 평생을 살면서 늘 고민했고 제가 천국에 갈 수 있는것인가
스스로에게 물어보곤 했습니다.
제 자신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늘 눌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교회당에서 일대일 양육도 했고 헌금도 최선을 다해서 했고 온갖 예배는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이토록 평생 열심인 나의 삶이였지만 저는 전도자의 삶을 살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이 제 마음에 믿어지고 확증되자 저는 그 복음의 사명자가 되었고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이 사실이 저를 가슴뛰게 합니다. 어찌 저같은 사람에게 이토록 놀라운 일을 행하셨는지 그 하나님이 놀랍습니다.
저는 그 분에게 나는 내가 세상에서 참 불행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여인입니다 라고 말했답니다.
저는 그 분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과 신비함을 전해주었습니다.
한 아기로 오신 분이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한 아기로 오신 분이 사람의 모양이 되셔서 나를 위해 죽고 부활하셨다고,
그분이 나의 아버지라고,
그분이 한 분 하나님이라고,
그분이 나를 사망에서 건지셨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분은 한달동안 그 복음 설교를 집중해서 듣기로 했고 제가 전해준 그 복음과 신학책을 꼭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책 두권을 그분에게 드리면서 그분이 섬기는 교회 목사님께 전달해 달라고 했지만 그분은 드리고 싶은
분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요.
누가 읽게 되든 준비하신 영혼에게 전달 될 줄 믿습니다.
저도 이제 70세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남은 생애가 얼마 남았는지 알 수 없지만 저의 인생의 목적은 너무나 확실합니다.
오직 그 복음 선포자로, 그 복음의 일꾼으로, 부활의 증인으로 사는 것입니다.
죄짐의 무게에 눌려 평생을 종교인으로 살아오던 제가 그 복음의 광채를 입었습니다.
저는 그 빛을 보았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 날마다 신비한 삶을 삽니다. 그 복음의 신비를 마음으로 믿게 되면서 일어난 놀라운 은혜입니다.
저를 그 복음의 동역자로 삼으신 우리의 영존하신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곧 살아 계시고 영원히 거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1장 23절
이 비밀은 창세 이래로 모든 세대에게 감취어 있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내신 바 되어
하나님이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가를 성도들에게 알리게 하셨느니라.
이 비밀은 너의 안에 계신 그리스도니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 골로새서 1장 26절
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창세 이래로 자기 속에 감춰 두신 신비의 교제가
무엇인지를 모든 사람에게 알리시고…에베소서 3장 9절
이제야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운동력 있는 말씀으로 깨달아집니다.
그리고 모든 말씀에 “예”만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하나님의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것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베드로전서 1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