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가축 떼는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가축 떼는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출 9:6
이스라엘 자손이 거한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출 9:26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가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출 11:7
사람들은 기적을 아무리 많이 봐도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지 않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그랬고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본다고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은
오늘도 그들이 원하는 기적을 매일 보이실 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이 원하는 기적이 뭔지 아시고 기적을 본다고 하나님을 찾지 않을 줄 알기 때문입니다.
정말 진짜 기적은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이고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런 기적이 어디에 있으며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도 하나님은 참 신이 진짜 계시다는 것을 계속해서 알려주고 있지만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짜 그 진리를 알기 원하지 않습니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이니,
아버지께로 좆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좆아 온 것이라.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1서 2:16-17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하나님의 뜻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라고 부추깁니다.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요1서 2:15
애굽 왕 바로, 그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많은 기적을 보았지만 그분을 거부했습니다.
지금도 애굽 왕 처럼 많은 기적을 보아도 사람들은 그분을 거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수많은 기적을 보았고 홍해를 건넜으며
40년 동안 하늘에서 내려오는 맛나를 먹었지만 시편 기자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 들에서 기이한 일들을 저희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니
바다를 갈라 그들로 지나게 하셨으며,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낮에는 구름으로 온 밤에는 불기둥의 빛으로 인도하셨으며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깊은 물근원에서 나는 것 같이 물을 마시우셨으며
또 반석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저희는 더욱 하나님께 범죄하여 광야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저희가 저희 탐욕대로 식물을 구하여 그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
또 하나님께 대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시랴?” 하고… 시 78:12-19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차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적을 더 많이 오래 체험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든 저렇든 하나님께 범죄하여 지존자에 대한 배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을 폐하십니다.
그분이 죄와 사망을 부활로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그분이 죽고 부활하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세상에서 건져주시고 예수의 증인으로 세우십니다. 할렐루야!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어도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 하셔도 소경이 눈을 떠도 38년된 병자가 나아도 죽은지 나흘이나 된 나사로를 무덤에서 나오게 하셔도… 예수님은 인간으로서는 할수 없는 수많은 기적을 이 땅에 오셔서 베푸셨지만 그 중 하나도 기적으로 다가오지 않았었습니다. 예수님을 삼위일체중에 제 2위의 신으로 알았기 때문이었어요.. 하나님의 그 아들을 성자 하나님으로 아는한 문둥병이 깨끗해져도 벙어리가 말을 해도 기적이 기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다윗의 뿌리이심을 알때 뿌리가 자손 되심을 알때 하나님의 그 아들로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마음으로 믿을때 그 부활이 기적중에 기적으로 정말 이 땅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이 믿어집니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