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두움 가운데서 빛이 비취라 명하신 그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고후 4:6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후 5:15
어두움 가운데서 빛이 비취라 하신 그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을 마음으로 믿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된다.
창조주의 영광, 대속주의 영광, 영원한 생명의 영광, 아버지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 얼굴에 있다.
그분이 영존하신 아버지기 때문이다.
빛을 창조하신 그 아버지가 빛으로 이 땅에 오셨고
빛으로 오신 그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시고 살아나셨다.
그분이 누구신지 아는 순간에 그분을 위해 살아야 된다는 사실을 그냥 알아버린다.
산 자들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하다는 것을 마음에 심어주시기 때문이다.
이 땅의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산다.
하늘의 사람들은 하늘나라를 위해 산다.
땅과 하늘이 나뉘었듯이 사람도 나뉜다.
그 복음 선포를 들은 친구에게 성경을 통해 확인하라고 했더니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을 확인하기 위해 성경을 읽지 않을거야.
그대신 내 삶의 변화를 위해 읽을 마음은 있어.
나는 하나님을 믿고 있으니까 하나님이 누구신지 확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삼위일체 하나님이든 한분 하나님이든 나는 상관하지 않아.
그것은 표현의 문제일 뿐이니까…
나는 한분 하나님도 믿고 삼위일체도 믿어.
셋이 하나든 그냥 하나든 하나님만 믿으면 되는거잖아.
나는 네가 말한 것중에 성경 읽어라 전도해라 이것만 듣고 실천할께.
친구는 사람마다 사명이 다르니 각자 자기 사명대로 살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이렇게 되물었다.
사도행전 1장 8절은 너랑 상관이 없는거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교회 생활에 너무나 바빠서 성경 읽은지 오래되었다는 친구는 오래전에 환상과 음성을 들었다며 내게 말해주었다.
내 치마폭에 번개탄 3개가 놓여있었고 하나님이 전도해라 이러셨어.
이제 옛날 생각이 떠오르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이 자신의 치마폭에 놓인 번개탄 세개로 이어지는 이야기,
사람들은 성경을 통해 주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
그대신 번개탄 세개가 성경을 대신한다.
이 땅에 기괴하고 두려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렘 5:5:30-31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고 탄식하시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계 22:16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