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

저희가 예수께 묻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그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 요 6:28-29

여러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냐고 질문한다면
각자 대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교회당에서 봉사하는 것이라고 대답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목회자나 선교사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지역사회 봉사나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대답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어떤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그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냐고 질문한 사람들은 이미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일텐데 예수님은 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그것이 곧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과 사람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의 일과는 매우 상반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을 좇을 것인지 아니면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일을 좇을 것인지를…

그러나 예수가 누구신지 모르면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일은 예수가 누구신지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사는동안 가장 거룩하고 아름답고 가치있는 일은 어둠에 있는 영혼들에게 빛을
알려주는 것이고 지옥에 갈 인생들에게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가 누구신지 모르면 내가 생각하는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다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입니다.
왜햐나면 내 몸을 불살라 내어줄지라도 아버지가 누구신지 모르면
아버지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이렇게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은 결코 할 수 없습니다.

예수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라고,
예수는 우리의 영존하신 아버지라고,
예수는 우리의 죄를 위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이라고,
예수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한 분 하나님이라고,
예수는 하나님 아버지가 스스로 자신을 낮추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 분이라고,
예수는 자신 스스로에게 아버지라 부르시고 자신 스스로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되셨다고,
예수는 생명이요 부활이라고,
예수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존재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이라고,
예수는 홀로 하늘과 땅을 지으신 분이라고,
예수는 만왕의 왕이며 만유의 주시라고 믿어야 그분의 일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습니다.

그분이 누구신지 모른 채 그분의 일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은 그분이 누구신지를 선포하는 것이 그분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모세의 글과 시편의 글과 선지자의 글을 풀어주시고
예수가 여호와가 사람되신 전능자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신
생명의 왕께 감사와 존귀와 권세와 영광을 영원토록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1 thought on “하나님의 일”

  1. 예수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분이라고.. 예수는 생명이요 부활이라고..
    사람들이 믿는것과 상관없이 예수는 영원히 한분, 영원히 계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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