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복음 편지를 읽으며 무슨 말씀인지 알아듣는 것만도 감사 감사합니다.
그 말씀들을 알아듣지 못했으면 저도 여호와 이야기를 하면 여호와 증인이라 생각하고
안식일을 얘기하면 안식일 교인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하나님의 이름인 여호와의 이름을 높여부르는 것이 당연하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마땅한 것을
예전에는 하나도 몰랐고 성경을 읽어도 무슨 말씀인지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이 모든 말씀을 알아듣게 하시니 우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마음에 그 복음으로 가득한 지체들을 보면서 날마다 놀라고 있습니다.
너무나 확실하고 정확하게 그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마음에도 날마다 새롭게 새겨집니다.
날마다 날아오는 편지를 읽고 또 읽어봅니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오랜세월 기다려주신 아버지 은혜 감사합니다.
저의 눈을 여셔서 보게 하시고 저의 귀를 여셔서 듣게 하신 은혜 한없이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사의 노래를 끝없이 부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크고 놀라운 비밀을 몰랐다면 저는 지금쯤 올 해는 어떤 복을 주실까 생각하며
매일 복을 달라고 애원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영존하신 아버지께서 허물로 죽은 저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셔서
함께 일으키시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혀주시고
저를 향하신 그의 자비와 지극히 풍성하신 은혜를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넘치게 복을 주셔서 더 바랄게 없는 사람이 되었네요. 할렐루야!
주님의 말씀이 날마다 살아서 제 심령을 울립니다.
그 말씀 앞에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며 살게 하신 영존하신 아버지 만세입니다. 할렐루야!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가운데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 1:3-5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그의 자비와 지극히 풍성하신 은혜를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엡 2:4-7
우리를 향하신 그의 자비와 지극히 풍성하신 은혜를 받고 누리게 하신 영존하신 아버지께
감사 찬양으로 높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