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평강님의 눈물…

예레미야서를 읽으면서 그의 슬픈 마음, 통곡소리가 곧 아버지의 슬픈 마음이요 통곡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앞에 절하는 백성들을 보면서 심히 슬퍼하실 아버지를 생각하니 저도 눈물을 닦으며 한참을
그 말씀 앞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배반한 자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망했던 사람이였거든요.

제가 어떠한 사랑으로 이 자리에 있는지, 어떠한 사랑으로 말씀에 파묻히게 되었는지,
어떠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제 마음속에 크신 은혜로 자리잡게 되었는지…
내 살과 피를 마시고 영원히 살라고 부활하신 그 사랑입니다.
할렐루야!! 정말, 아멘입니다.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강팍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좆아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 같이 쓸모없게 되리라. 렘 13:10

너희는 들으라.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심이니라.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의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밀히 슬퍼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렘 13:15-17

이는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비로소 그들에게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 2:22

저도 예수의 부활을 마음으로 믿은 후에야 성경이 보이고 믿어졌습니다.
이미 부활하셔서 내가 살았다고 외치시는 그 하나님 앞에서 저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만 바라봤습니다.
그 분이 흘리신 피와 살을 먹지 못한채 살고자 했던 것이지요.
부활생명을 보지 않은 채 살고자 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40일 동안 고난 주간을 보내고 주일 하루 예수 부활하셨다 찬양하고 다시 십자가 앞으로 달려 가겠지만
저는 지금 영원한 부활생명 안에 날마다 기쁨의 나날을 보내며 매일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내가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말씀하신 아버지께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사시지 않으셨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너희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도 망하였으리라. 고전 15:17-18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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