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롬 15:5-6
나는 그 복음을 깨닫기 전에는 이 말씀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한 마음과 한 입이 되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각 마음과 각 입이 되는 것을 늘 경험했다.
그 복음을 깨닫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그 복음 밖에서는 한 마음과 한 입이 된 것 같다가도 어느 한 순간에
각 마음과 각 입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그 어느 한 순간이 언제일까?
그 순간은 서로의 뜻이 다를 때다.
그러나 서로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으로 함께 나아갈 때는 언제나 한 마음과 한 뜻이 된다.
그 한 마음과 한 뜻은 지금부터 영원까지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나아가는 사람들,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를 다윗의 뿌리로, 한 아기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으로 믿는 사람들,
죄와 사망을 그분의 부활로 삼킴을 받은 사람들,
한 아버지가 누구신지 알게 사람들의 한 마음과 한 입은 변함이 없다.
뿌리며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창조주, 대속주, 구원자, 만왕의 왕으로 믿으면 한 마음과 한 입이 된다.
똑같은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리는 것일까?
시편 기자의 외침이 나의 외침이 될 때 우리는 다같이 그분께 영광을 돌리게 된다.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이 종일 전하리니 내가 대주재 여호와의 능력으로 가겠사오며,
주의 의 곧 주의 의만을 진술하겠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놀라움을 전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이 세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실로 주의 의는 지극히 높으나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대사를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시 71:15-19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그분이 사람되어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신 의로움이다.
그 의로움을 마음에 믿는 자마다 의롭게 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받은 자들은 한 마음과 한 입으로
주의 의는 지극히 높으나이다 찬양한다. 할렐루야!
아멘!! 마음이 하나되게 하는건 오직 그복음뿐입니다. 한마음되고 영원한 하늘나라의 가족이 되게 하신 주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