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의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어기었음이니라.” 창 17:13-14

오직 내면적인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성령에 있고 법문에 있지 아니하여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로서 나느니라. 롬 2:29

하나님의 새 언약은 아브라함 처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마음에 할례를 받게 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할례도 새 언약의 예표였던 것이지요.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긴 사람이 되는 것이고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육신의 할례를 받기 전에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마음에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고 성경은 전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렇게 선포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줄 생각하였으니,
예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았느니라. 히 11:19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아들을 제물로 드리러 가면서
종들에게 하나님께 경배하고 돌아온다고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제 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서 바라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나는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경배하고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아브라함이 태움제 나무를 취하여 그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함께 가더니…창 22:4-6

하나님은 마음의 할례를 받은 아브라함을 그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니라. 창 15:6

너희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 또한 그를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나니 이 성령이 우리 유업의 보증이 되사,
사서 소유하신 것을 대속하실 때까지 우리로 그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 하심이니라. 엡 1:13-14

육신의 할례를 받지 않으면 내 언약을 어기는거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영원히 사는거야…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을 마음에 믿어야 마음에 할례를 받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할례를 받은 사람마다 그의 영광을 찬미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