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록 그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하는 것이라.
만일 내가 그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다. 고전 9:16
성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신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곧 할례자들이라. 빌 3:3
성령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할례자들이 그 복음을 선포한다.
예수로 자랑하는 할례자들이 육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 복음을 선포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에
두렵고 떠림으로 순종하는 자들이 할례자들이다.
그런데 정말 큰 문제가 있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지 않으면서도,
그 복음을 선포하지 않으면 화가 임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을 가볍게 여기면서도,
성령으로 예배하지 않으면서도,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지 않으면서도,
육신을 신뢰하면서도 자신이 할례자라고 생각하는 착각이다.
그 날에 그런 사람들을 주께서 모른다 하신다.
그들은 이 땅에서도 착각하며 살았듯이 주앞에 서는 그 시간까지 착각의 연속이다.
성경은 확실하게 선포하고 있다.
내가 그 인줄 알지 못하면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이 말씀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지 못하면 너희 죄가 용서받지 못한다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으로 믿지 못하면서 왜 천국에 들어가려 하는가?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외친적이 없으면서 왜 그분의 나라에 가겠다고 하는가?
그 복음에 관심도 없으면서 왜 아버지가 계신 곳에서 영원히 살려고 하는가?
천국은 그 복음을 마음에 믿어야 가는 곳이다.
선지자들을 통하여 미리 성경에 예언된 그 아들에 대한 것과
그 아들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이 그 복음이다.
그 아들로 오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삼위일체를 믿어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홀로 존재하신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