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잔치에 오라 하나…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나,오기를 싫어하거늘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아니하고 각기 제 길로 가되, 마 22:3,5

길 가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그 후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눅 8:12

하나님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았지만 오기를 싫어하는 사람들,
돌아 보지도 아니하고 각기 제 길로 가는 사람들,
그들은 그 잔치를 누가 베풀었는지 관심이 없다.
그 잔치에 참여하지 않으면 영원한 멸망이라는 것도 개의치 않는다.

지금도 부활생명 축제를 베푸시고 누구나 오라고 초대하시는 하나님께
사람들은 오기를 싫어하고 돌아보지 않고 각기 제 길로 간다.
그들 모두가 변명이 있고 합리화가 있고 핑계가 넘쳐난다.

나는 사업차 바쁘다고, 나는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나는 결혼을 했다고,
나는 친구와 만나야한다고, 나는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고,
나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나는 할일이 너무 많다고,
나는 이대로가 좋다고, 나는 여행을 가야한다고,
나는 아이를 키우느라 바쁘다고, 나는 아프다고, 나는 종교생활에 바쁘다고…

그들은 갈 마음이 없고 제 길로 가고싶어 하나님의 초대를 거절한다.
자기 편한대로, 자기 원하는대로,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의 초대는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초대도 끝이 있다.

하나님은 그 끝을 아시기에 날마다 그 복음을 외치고 계신다.
내가 생명의 주인이다, 내가 영원한 왕이다. 내가 창조주다.
내가 전능자다. 내가 아버지다…오늘도 아버지의 외침은 온 천지를 진동한다.
자녀들을 찾는 아버지의 외침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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