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큰 기쁨의 소식

엊그제 이런 짧은 글을 받았습니다.
짧지만 그 의미는 상상을 초월하는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이거든요.

사모님!
오늘도 동생을 만날 수 있도록 주님이 특별한 시간을 주셨어요.
동생 사업장에 가보니 동생이 성경을 읽고 있더군요.
“나 여호와니라”하시는 말씀이 다라고. ..
요셉 다윗 에스겔 예레미야…그들 모두가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선포한 것이라고.
신약의 사도들도 같은 하나님을 선포한 거라고…
삼위일체가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 그분이 예수님 맞다고~ 박수치며 아멘 ~맞아 정말 그래.. 하며 찬송했네요.

집안 살림에 사업까지 하시면서 올 한 해 성경을 7번 읽으시겠다고 결심하는 것은 정말 너무나 엄청난 일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나 여호와니라…이 말씀이 전부네…라고 고백하시는 것은 더더욱 놀라운 일입니다.

창세기의 하나님이 계시록의 하나님과 같은 하나님이라고 외치는 것은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비밀이고 신비라고 성경은 전합니다.

또 다른 분의 소식도 들었습니다.
문자를 직접 받으신 분이 중간에서 제게 다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요즈음에는 성경말씀 읽는 시간과 그 복음설교말씀 듣는 일에 푹 빠져있어요.
어제는 한 5시간 더 읽었어요. 지금도 2시간 읽고나서 보내주신 그 복음설교 듣고있어요.

이곳 저곳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놀라운 일을 듣고 보는 시간입니다.
젊은신 분들도 아니고 이제는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쉽지 않고 흐려진 눈을 닦아가며 성경을 읽으실텐데 정말 놀랍습니다.
1-2시간 읽으신다는 소식을 들은지가 얼마되지 않는데 5시간을 더 읽으셨다니 주께서 역사하시는 것이 아니면
다른 것으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찌나 하나님을 말씀을 듣지 않는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에게 명하신 말씀을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고하였어도 너희가 그 목소리를 도무지
순종치 아니하였은즉 이제 너희가 가서 우거하려 하는 곳에서 칼과 기근과 역병에 죽을 줄 분명히 알지니라.” 렘 42:21-22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어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며 그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나의 분과 나의 노를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버려져 폐허가 되었느니라. 렘 44:5-6

인간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더라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듣는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너무나 큰 기쁨의 소식입니다.
거룩한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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