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나눴듯이 저는 60평생 교회당을 다니면서도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질문을 하자니 믿음없다는 소리를 들을 것 같고 누군가 명쾌하게
대답을 해줄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마다 이게 무슨 말씀일까 정말 많이도 궁금했었지요.
그러나 저는 요즘 성경을 읽으면서 제게 덮여있던 수건이 벗겨져서 너무나 감사하고
성경이 온통 은혜의 말씀으로 읽혀집니다.
예전에는 의무적으로 성경을 읽었다면 지금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 너무 좋아서 성경을 읽습니다.
성경을 몇번 통독하느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영존하신 아버지의 말씀이라서 은혜로 읽습니다.
처녀때 교회당에 함께 다녔던 친구들을 얼마전에 만났습니다.
얘들아, 너희는 어떤 하나님을 믿니? 라는 저의 질문에 한 친구가 이렇게 말했어요.
응, 나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어.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을 보내셨잖아…
친구들은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기 한 아들로 오셨다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설명하고 또 설명해도 그게 말이되냐며 알려고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이달 24일에 친구들과 1박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 때 그 복음을 더 구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지난주에는 목사님 설교를 수없이 듣고 또 들었네요.
아직도 수건이 벗겨지지 않아서 영존하신 아버지가 누구신지 모르는 친구들이
정말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렇게 확실하고 정확하게 기록해 놓으셨음에도 고민하지 않고 무조건 믿는 친구들이 안타깝습니다.
내가 누군지 아느냐? 주님은 물으시는데 사람들은 2위 하나님이라고 소리내어 외치고 있네요.
그러나 하나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망을 삼키시고 승리하실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시고 승리하실 것이요, 대주재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 25: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다스렸사오나 우리는 오직 주의 이름만 부르리이다. 사 26:13
저는 이제 오직 주의 이름만 부르고 있습니다.
다른 주는 제게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저의 주가 되셨습니다
그 하나님만 찬양 높여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