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한 것이 이러하니라.
곧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오시고 세일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산에서 비취시고 일만 성도와 함께 강림하셨고 그 오른손에는 불 같은 율법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실로 백성들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손에 있으며
그들이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각기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신 33:1-3
다윗도 저를 가리켜 말하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여호와를 뵈오며,
그가 내 우편에 계심으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행 2:25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그가 친히 말하되 ‘여호와께서 내 주재께 이르시기를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아래 두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였으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
그를 하나님이 주재시요 또한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행 2:34-36
큰 소리로 외쳐 “구원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계 7:10
첫째 보좌에 앉으신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고 우편 보좌에 앉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냥 한 보좌에 하나님과 어린양이 앉아 계십니다.
뿌리가 자손되신 한 분 하나님이 한 보좌에 앉아 계신 것이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각기 주의 말씀을 받았다고 모세는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친히 주의 발 아래에 앉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내가 주님께 무릎을 꿇었다는 표현도 하나님을 직접 뵙고 그 분의 발 아래 무릎을
꿇었다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다윗이 자기 앞에 계신 여호와를 뵈었다는 표현도 직접 여호와의 얼굴을 뵈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윗의 우편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심으로 요동치 않는다는 말도 직접 우편에 계신 것이 아닙니다
다윗의 마음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주재, 대속주, 왕으로 계셨습니다.
그러나 앞이라든가 우편이란 표현을 사용해 글을 썼습니다.
또 내가 크고 흰 봐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계 20:11
구원이 뿌리되신 여호와 하나님과 자손되신 여호와가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크고 흰 보좌에 어린양으로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없습니다.
거기에 아버지 하나님만 앉아 계신 것입니다.
뿌리가 자손되신 하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이 놀라운 그 복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선포되어지고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을 위하여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니라. 계 22:16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