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소리…

의인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못 본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본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문제는, 죄인인데 의인이라고 하는 것이며 못 보는데 본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복음의 일꾼이 아니면서 그 복음의 일꾼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고
부활의 증인이 아닌데 부활의 증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인이 바뀌지 않았는데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지 않는데 사랑한다고 우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좁은길로 가지 않는데 자꾸 자신은 좁은길고 가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착각하며 살던 사람들에게 그 날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3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필요 하니라.
또한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윈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다만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러 왔노라.” 마 9:12-13

병든적이 없고 죄인인적이 없는데 자신은 건강하며 의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병든자임을, 죄인임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그런데 인간 편에서는 하나님이 꼭 건강하고 의로운 사람을 찾으실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얼마나 건강한가를, 자신이 얼마나 의로운지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오늘도 병든 죄인들을 찾고 찾으십니다.
내가 널 위해 인간되어 갔단다. 내가 그니라야…
내가 널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했어.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서지…
내가 곧 너를 데리러 갈꺼야. 너랑 영원히 함께 살기 위해서…

병들고 죄인된 사람들의 귀에는 구원의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는 기쁨의 소리요 즐거움의 소리입니다.
그래서 그 복음은 기쁨의 소식이요 즐거움의 소식입니다.
마라나타.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