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눈이 밝아져…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음성이 있어 ‘너희는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하였느니라. 사 40:3-5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지극히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고…눅 19:38-40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이에 모세로부터 시작하여 및 모든 선지자의 글에서와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 24:25-27

저는 한달에 한번씩 신구약을 통독할 수 있는 선물을 주께로부터 받고 지금 10년이 넘게 하늘에서 쏟아부으시는
은혜의 단비를 날마다 폭포수같이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늘 새롭고 늘 놀라워서 꼭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처럼 어머나~~이러면서 읽습니다.
저 사람은 매일 똑같은 말을 왜 그렇게 반복할까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
그 의구심을 해결하시려면 짧은 시간안에 성경을 꾸준히 읽어보시면 해결되실 것입니다.
저 사람이 말하는게 정말 실제야? 라고 생각하시고 한번 주님의 말씀에 마음을 쏟아보세요.
그러면 제게 임한 기이한 은혜가 모두에게 임할 것입니다.

어제도 말씀을 읽다가 남편에게 큰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습니다.
아이구~~깜짝이야!
저의 큰 소리에 남편이 쳐다봅니다.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면 구약 전체가 그분에 대한 말씀이 맞는거네!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셔서 사망을 폐하셨다는 예언적인 말씀 말고도 모든 말씀이 한 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말씀이네!

저의 남편이 제게 이렇게 대꾸합니다.
그걸 이제서 안거야?

꼭 처음 깨닫는 사람처럼 저는 항상 놀랍니다.
세상에 그 어떤 책을 읽으면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예수님은 모세의 글, 시편의 글, 선지자의 글에 자신에 대한 것들을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분이 임마누엘로 우리에게 오셨고 그분이 오셔서 친히 사망을 폐하시고 그 복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사실을
성경을 통해서 알려주신 것이지요.

우리들도 늘 마음이 뜨거운 것은 우리 눈이 밝아져 그이신 줄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이신 줄 알아보았으나,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니라.
이에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그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열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곧 그 시로 일어나 예수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말하되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또한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눅 24:31-35

우리의 눈을 밝아지게 하시고 성경을 열어 마음을 뜨겁게 하시는 우리의 영광의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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