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의 편지를 읽을 때마다 가슴이 뛰어요.

참 아름다운 시와 찬미로 떡을 떼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있을까요.
이 분의 편지를 읽을 때마다 가슴이 뛰어요.
저도 신약의 중독이 되고 싶고 시편의 중독이 되고 싶고 생각과 중심이 주님의 통치하심에 재빨리 굴복됐으면 좋겠어요.

온유함의 원래 뜻은 야생마가 주인에 의해 길들여지는 것 같은 것이라고 목사님이 설교하신 것이 마음속에 크게 남습니다.
저도 말씀에 중독이 되어 말씀이 인도하는대로 온전히 따라가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주의 백성이라고 말하면서 왕께서 하시는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거나 왕이 하시는 말씀에 관심이 없다면
과연 주의 백성일까 생각하면서 그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더 깊이 읽지 못하고 묵상하지 못한 것이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사모님이 물어 보셨지요.
내일 이 땅을 떠나면 오늘 뭘 할거냐고…
저는 망설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사모님처럼 신약을 다 읽고 신약을 왜 이렇게 짧게 기록하신거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도 직장이나 집에서 짬짬이 성경을 수시로 읽고 묵상하고 있습니다.

평생 하나님 말씀만 전하는 분이 없을까…찾고 또 찾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게 되어 제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믿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저도 두 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사모님께 여쭤봤었지요.
10년이 넘게 매달 성경을 통독하면서 아직까지 그렇게 새로우세요?
사모님 이야기가 마음깊이 남았습니다.
그럼요, 날마다 샘솟는 말씀인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새롭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말씀을 읽는 것 같아요…라고 하셨지요.
저도 그런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부러워하는 것은 이 땅의 부도 아니요 건강도 아니요 명예도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 제일 부럽습니다.

그리고 시편 중독이 되었다는 자매님을 통해서 듣는 놀라운 시와 찬미가 너무나 좋아서 어제 그 복음 편지를 10번 이상 읽었습니다.
주안에서 시와 찬미로 이렇게 풍성한 교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너무나 풍성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신실하도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시니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니라. 디모데전서 1:15

그리스도의 말씀이 모든 지혜로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시와 찬미와신령한 노래들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너희 마음에 감사함으로 주께 찬양하며…골로새서 3:16

죄인 중에 괴수였던 저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게 하신 아버지께 영광을 올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친히 저를 찾아오신 그 사랑에 날마다 감동하고 기뻐합니다.
한 분 하나님이 영원한 생명은 이거야…라고 보여주신 사망을 폐하신 그 복음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은혜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통하여 나타났으니,
저가 사망을 폐하시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죽지 아니함을 드러내신지라. 디모데후서 1:10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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