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선포된 요한복음 총정리를 이번주내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듣고 또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해서 들려주신 그 복음으로 풀어간 요한복음 강해는 너무나 큰 은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내가 그니라” 말씀하시는 시간이였습니다.
어떻게 제게 “내가 그니라” 하시는 그 음성이 이렇게 선명하게 들리는지 감당하기 어려운 은혜였습니다.
제 귀에 할례를 베푸시고 그 복음을 들려주시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요한복음을 그 복음으로 풀어가신 목사님을 만난것은 하나님이 제게 베푸신 엄청난 은혜입니다.
가끔씩은 실감이 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너무나 귀한 은혜여서요.
저의 67년의 인생동안 이런 메세지를 듣게 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그 은혜 때문에 날마다 그 복음 선포를 들으며 기가막힌 은혜의 자리에 있습니다.
요한복음 총정리를 듣기 전에는 과연 짧은 시간안에 목사님이 21장까지 다 풀어가실 수 있을실건지 의문이였습니다.
어쨌든 요한복음 총정리를 처음 들은 날은 좀 길게 느껴졌는데 일주일내내 계속 들으면서 모든 말씀들이 “내가 그니라” 하시는
그분의 음성으로 들려서 긴세월 누려보지 못했던 크나큰 은혜를 마음껏 누리고 받는 날들이였습니다.
이제서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른다는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을 통해 “내가 그니라” 하신 말씀이 보입니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치시기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르심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요한복음 7장 37-38절
저는 그 복음으로 자유케 되었고 생수를 마셨고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도망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그인 줄 알지 못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셨는데 제가 그렇게 될 뻔 했습니다.
내가 그니라 하신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되어진 사망을 삼키실 여호와 하나님이셨음이 이제 확실히 보입니다.
또한 그가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그를 따르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요한복음 10장 4-5절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너희는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이에 저희가 예수께 묻기를
“네가 누구냐?” 하니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요한복음 8장 24-25절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시고 승리하실 것이요, 대주재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25장 8절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하였느니라.” 이사야 40장 5절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세대들을 불렀느냐?
나 여호와 곧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도 나 곧 그니라. 이사야 41장 4절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책망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예레미야 6장 10절
제 귀를 여시고 소경되었던 눈을 여셔서 “내가 그니라” 말씀하신 그분을 뵈옵고 그분의 음성을 듣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