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이 제 삶에 전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이 무엇인지, 신비가 무엇인지, 그리스도가 무슨 뜻인지, 예수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채
모태로부터 70세가 가깝도록 무조건 빌고 믿었던 제가 목사님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그 복음으로 풀어주실 때에
알아듣는 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합니다.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지 그 두꺼운 성경이 과연 짧은 시간안에 읽을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성경 말씀에 깊이 빠져버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성경을 사랑하지 않고 그렇게 열심히 교회당에 다닐 수 있었다는 것도 기이한 일입니다.
저의 신앙생활에 조미료 정도의 역할을 했던 성경,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 말씀이 제 삶에 전부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찾던 하나님이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 되셨다는 사실 하나로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목마름을 그 복음으로 해결해 주셨고 돈 없이 값없이 하늘의 신령한 젖을 먹여주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비밀이 무엇이며 신비가 무엇인지 너무나 확실하게 알기에 성경 전부가 저의 양식이고
그 양식으로 배부른 자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것을 먹여주시고 마음을 기름지게 하셔서 즐거움을 얻게 하신 영광의 하나님,
대주재이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이사야 55:1-3
다윗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시고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를 약속하신 그 하나님께서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으로 목마름을 채웠던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내 열심으로 갚아보겠다고 하던 저를,
수고도 하지 않은채 완전하게 이루신 그 복음을 마음에 믿게 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가 되었습니다.
뿌리되신 하나님이 자손되셔서 영원한 생명을 보여주신 그 사실을 마음에 믿은 것 뿐인데
성경이 보이고 들리고 마음에 품어지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던 저를 하나님의 의에 순종하는 자로 세우신 주님께 한없는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그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1서 5:12
모든것의 근본되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그 아들이 되신 이 놀라운 은혜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알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기회가 될 때마다 전능자 하나님께서 인간되셔서 죽고 부활하신 영원한 그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