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깜짝 선물을 쨘하고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선물을 보고 화들짝 놀랐지요. 와~어떻게 이런 선물이 다 있는거야?
그 선물을 주신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우신 분인지 또 깜짝 놀랍니다.
왜 기도를 강조하지 않으시나 했더니 성경으로 가면 기도를 안 할 수 없겠던데요.
그냥 말씀 앞에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처럼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게 되고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게 되니까 기도하게 되고…
전에는 정해진 기도 시간에만 기도했는데 지금은 하나님 말씀을 듣는내내 기도하게 됩니다.
레위기를 읽는데 한번도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읽었어요.
말씀을 더 많이 알고 싶습니다. 말씀을 빨리 알고 싶어요.
저도 앞서가는 지체들처럼 하나님 앞에서 그런 거룩한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그 복음 밖에 다른 것은 없어요.
지난주에도 설교 필사를 하면서 결론이 그냥 났습니다.
오직 그 복음 뿐이다..라는…
저는 오랜세월 많이 돌아돌아 오늘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인걸요.
그 복음이 들리자 저는 금새 이런 결론이 났습니다.
나는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믿은거구나 하구요.
그 복음이 너무나 정확하니까 다른 것은 쳐다볼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그 복음을 말씀으로 풀어 주시니까 저는 단번에 알겠던데요.
오직 그 복음 뿐입니다.
옥토님이 말씀하신 것을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아침 7시에 가게 문을 열어서 밤 10시에 닫으신다구요.
짬짬이 틈나는 시간에 성경을 읽으시고 늦은 밤에는 졸음이 올 때까지 읽으신다구오.
무엇이 옥토님을 이토록 강력하게 말씀으로 인도하는 것일까요?
왜 말씀으로 가는게 맞다는 결론을 내린 것일까요?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을 알게되면 그 분의 영이 그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무나 귀한 깜짝 선물을 덥썩 받고나니…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어머나, 어머나,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멘! 아멘!
할렐루야 아멘 잔치를 하고 정신을 차리고보니 몇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시편 말씀을 나눕니다.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집회와 공회 중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여호와의 행사가 크시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연구하는도다.
그의 행사는 존귀하고 영화로우며 그의 의는 영원히 있도다.
그가 그의 기이한 일들을 사람으로 기억케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시도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고, 자기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시 111:1-5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