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모님,
지난주 하나님이 부으시는 엄청난 은혜에 잠겨 한 주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휙 지나갔습니다.
5일 만에 성경을 다 읽어야겠다 생각했는데 하루가 더 걸렸네요.
누가 이렇게 읽으라고 한 것도 아니건만 성경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는 삶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또 얼마나 새롭고 놀라운지 노트에 성경구절을 가득 적었네요.
이십사 장로들과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계 19:4
이 일 후에 또한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이 있어 이르기를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능력이 대주재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계 19:1
사모님,
교회당 20년 다니면서 아멘 할렐루야 외치는 것이 그리도 안되었는데 이제는 입만 열면 이십사 장도들과 네 생물들이
하나님께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외친 것처럼 저도 아멘 할렐루야가 입에 붙어 버렸습니다…ㅎㅎㅎ..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고 있으니 그 나라에서 날마다 외칠 할렐루야! 아멘을 계속해서 외치게 되네요.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존귀와 능력이 대주재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재가 저의 아버지가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또 옷과 그 넓적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곧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재더라. 계 19:16
이에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여 “오라” 하시니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마다 값없이 생명수를 마시게 할지어다. 계 22:17
듣는자, 목마른 자, 원하는 자마다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를 마시니 목마름이 없어졌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날마다 풍성하고 충만합니다.
여호와가 저의 목자가 되셨으니까요.
상상해보지도 못한 이런 놀라운 삶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날마다 할렐루야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생명수 샘물을 주리니…계 21:6
저는 목이 심히 말랐던 사람입니다.
무슨 물을 마셔야 목마름이 사라지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모든걸 알아버렸습니다.
산 떡이신 주님을 먹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는 것을요.
내 살과 피를 먹어…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벌컥벌컥 마셨네요.
그 아버지가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저는 사람되어 오신 그 분의 살과 피를 먹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만드시며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짓지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 45:18
헛되이 짓지 아니하신 아버지가 지으신 땅에서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것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 분이 부활했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 55:1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된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