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듣고 깨닫는 옥토님 이야기…

좋은 땅에 뿌려지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과연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고…마 13:23

마 13:23절의 말씀을 읽고 옥토님은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제가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니 옥토가 아니였네요.
성경을 읽어보니 하나님이 정말 많은 말씀을 하셨더군요.
이제 말씀 앞으로 가겠습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그 분은 정말 옥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을 옥토님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옥토님 마음밭에 계속해서 하늘의 씨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옥토님을 3월 6일날 알게 되었구요. 시간을 따져보니 함께 말씀을 나눈지가 6주가 되었네요.
그리고 어제 이런 댓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사모님^^
안녕하세요.
사는게 힘들어 교회에 발을 내딛는 그 날부터 이 땅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
필요할 때만 찾는 하나님이였지만 하나님은 저를 꽉 잡아 주셨습니다.
저의 영혼이 죽어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제가 소경인 줄도 몰랐네요.

나를 위로해 줄 육신의 아버지를 찾던 날,
내가 너의 아버지야! 나와 함께 가자! 하시며 찾아오신 하나님을 외면했었지요.
하나님이 알려주고 싶으신 그 복음이 무엇인지,
그 믿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채 오로지 나의 맘의 평안만을 찾아 헤맸습니다.

십자가만 외치는 십자가 복음 앞에도 가보고 부활만 외치는 부활복음 앞에도 가보았지요.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인 줄도 모르고 거짓에 속아 주여, 주여! 외치면서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 하시는지는 관심도 없는채 열심히 16년을 교회당에 다녔습니다.

어찌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을 알려고 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헤메던 저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신 참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그가 보내신 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비밀을 알게 하신 하나님,
그 복음으로 오신 하나님께서 큰 긍휼과 자비하심으로 하늘의 놀라운 은혜를 알게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약속 하신대로 사람이 되실때에 다윗의 혈통으로 그 아들이 되신 분,
아들로 오신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서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분,
하나님의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마음에 믿어 의롭게 하시고 내 마음에 성령으로 인치신 하나님,
이 은혜를 기뻐하고 자랑하는 증인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앞에 세워주시고 맘 깊은 곳에서 찬양과 경배로 할렐루야!!를 순간마다 외치게 하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시103;1~2)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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