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하나님의 밭, 옥토에서 맺힌 귀한 열매에 감동 감격하고,
하늘 나라의 비밀을 깨달은님의 비밀을 깨닫고 감격하신 말씀 주소가 저와 너무 같아서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희락의 강물님의 맑고 깊은 기쁨의 샘이 제게도 흘러와 같이 웃고 기뻐합니다.
지난 주 설교 말씀 “선악과 나무와 죽음의 교훈”을 듣고 또 들으며, 또 다시 와! 세상에! 맞다! 맞네! 하면서 와장창 돌 깨지는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이 말씀이 새롭고 놀랍고 감격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맞습니다! 정말 맞아요!
2021년 지금 이 땅에도, 아니, 인류 역사상 선악과 나무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하고 있었네요!
에덴동산 가운데 심겨졌던 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창세 이레 지금까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볼 수 있게 존재하며 계속 외치고 있었어요!
온 세상의 주, 하늘과 땅의 주, 모든 산 자와 죽은 자의 주는 한 분 하나님이라고요!
인생들아! 너희가 주인이 아니야!
너희 인생들을 창조한 여호와 하나님이 너희의 하나님이고, 너희의 주인이야! 라고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선악과 나무와 생명 나무가 사라졌다고 생각한 것은 대단한 착각이였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그 결과가 늘 우리 곁에 존재했는데.. 몰랐네요..
말 없이 소리 없이 찾아오지만 한 사람도 비껴가지 않는 죽음이 늘 우리 삶 한 가운데 있었는데.. 깨닫지 못했습니다.
얘야.. 너의 주인은 네가 아니야..
너를 만든 내가 너의 주, 너의 하나님이야..
네 생명은 내게 속해 있단다. 네 생명의 주인이 나야..
네게서 불의와 죽음을 없애주려고, 그리고 나의 의와 영원한 생명을 주려고 내가 사망을 삼키고 승리했단다..
내 손의 못자국과 창자국을 보렴. 내가 그란다.. 알았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못 보았습니다..
오래 전, 어느 그 복음 설교에서 목사님께서 창세기의 선악과 나무 사건을, 보디발의 집 관리자로 있었던 요셉 이야기로 풀어주시는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서 왜 선악과 나무를 에덴동산 중앙에 두셨는지 깨달으며, 무릎을 치면서 이거였구나! 이해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는,
그저 인류의 원죄가 시작된 이야기,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알지 못한,
아니, 주인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가 주인되려 했던,
아담과 하와의 죄의 결과로 모든 인류가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렇게 첫 사람의 죄가 나의 죄가 되고, 그 결과 죽게 된 거구나. 이해하고, 선악과 나무는 더이상 저와는 상관없는 것,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말씀하신 그 죽음이, 바로 지금, 제 곁에 존재하고 있는 선악과 나무였네요..
아… 에덴 동산 가운데 선악과 나무를 보며, 주 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믿지 못했던 그들 처럼,
지금도 우리 삶 가운데 있는 죽음을 보면서도, 주 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었네요..
사망 권세 아래서 죄의 종 노릇 하면서도, 내 인생은 내가 주인이니 내 마음대로 살겠노라고 살았습니다..
그런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죽음을 이기신 생명, 죽어도 다시 사는 생명을 보여주시고,
그 복음, 그 진리, 그 말씀으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마음이 깨질대로 깨지고 상할대로 상해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어 붙여야할지 몰라 낙심해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 복음 설교를 보내주었습니다.
그 마음에 들려지길..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시길..
죽음은 하나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지만, 미움과 증오에 갇혀 죽어가는 그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그 복음이 들려지고 깨달아지고 믿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무도 널 사랑하지 않아도, 죽음을 이긴 내가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서 내가 죽음을 이기러 왔단다..
내가 너를 만든 너의 영원한 아버지란다..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꼭.. 듣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오직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6~17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말하되
“보라, 나의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맡 기셨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범하리이까?”
창세기 39:8~9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다 주의 것이니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일어나 다시 사심으로 죽은 자와 산 자의 주재가 되셨느니라.
로마서 14:8~9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네 창조자를 기억하라.
아직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