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하나님을 만나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길을 걷다가 예쁜 꽃이 있길래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할머니께서 저에게 다가와서 여기서 찍어봐요…라며 조언을 해주십니다.
저는 그 분이 말해준 방향에서 사진을 찍으며 그 분께 말을 걸었습니다.
어머님은 하나님 믿으세요?
불교 믿어요.

아, 그러시군요.
오늘 제가 참 진리를 말씀드릴께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어머님을 위해 이 땅에 오셨어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은 아시지요?
그럼요, 몇번 들었어요.

그런데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 어머님을 위해 죽으셨다가 부활하셨어요.
부활얘기는 들어보셨나요?

그 분은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그 분의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이런 질문을 하는 분도 있구나 신기했습니다.
자신은 진리도 모른 채 그냥 불교를 믿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 분은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부활이요 생명이시라는 사실을 그날 들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와 늘 그 복음을 들려줬지만 관심이 하나도 없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야, 예봄이 동영상 봤지? 무슨 생각을 했어?
응, 그냥…뭐,
사람은 다 죽잖아…너는 네가 죽는 날을 아니?
나는 그런거 생각하기 귀찮아…나는 그냥 맛있는거 먹고 좋은 곳 놀러다니고 그렇게 살다가 죽을거야…

사모님,
사람들은 노아의 때와 같이 주님이 곧 오신다는 소식에도 별로 놀라지 않습니다.
그 분이 창조주라고 하는 말에도 귀찮아서 생각하기 싫구요.
구원은 안받아도 되는 것인양 이 땅의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왕으로 오셨는데 사람들은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지 않네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임에도 불구하고요.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또한 알았으리라 하신 말씀을 깨달아 믿게 되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창조의 근본이신 분이 사람으로 오셨다는 말씀,
인간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뿌리되신 아버지를 아는 것이라는 말씀,
뿌리와 자손은 한 분 하나님이라는 말씀,
이 진리를 알지 못해서 예전에는 안개속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광명한 빛 가운데서 걷고 있습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이 진리를 알기를 기도합니다.

이에 빌라도가 말하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하니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났으며 내가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그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마다 내 소리를 듣느니라” 하시니…요 18:37

이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요 17:3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요 13:20

예수께서 도마에게 이르시되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또한 알았으리라.
그리고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그를 보았느니라” 하시매..요 14:6-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하는 것도 역시 그러하리라.
마치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시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 역시 이와 같으리라. 마 24:37-39

참 하나님을 만나 주님의 오심을 사모하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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