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를 읽는데 “선물”이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제가 그 복음을 깨닫고 성경을 읽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였습니다.
거룩한 지체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하나님의 선물이였습니다.
아, 맞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전부 선물 맞네..
여호와의 선물이였네..
아버지의 선물이였네..
내 주님의 선물이였네..
나의 왕께서 주신 선물이였네..
나를 택하신 족속으로 부르신 것이 선물이였고,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신 것이 선물이였고,
그 분의 소유로 삼아주신 것이 선물이였고,
어두운데서 불러내주신 은혜가 선물이였고,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것이 선물이였고,
아름다운 덕을 선포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이 선물이였습니다.
이 놀라운 선물을 받고도 때론 덤덤하게 생각했던 것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웠습니다.
세상에 이런 선물이 어디에 또 존재한단 말입니까…
이 선물을 받은 한 사람이 폐암말기 판정을 받은 남편을 보면서 감사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니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또 실감합니다.
반석위에 세워주신 그 놀라운 선물, 그 누구도 허물수 없는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은 결코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며 결코 무너질 수 없다는 실제를 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원주별님의 그복음 편지를 읽고 이런 댓글을 썼습니다.
증인만이 전할 수 있는 그 복음.. 폐암도 감사할 수 있는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 복음이 확실하기에 아픈 남편에게도 힘을 줄 수 있는거 아닌가? 그렇습니다.
남편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건 그 복음이 마음으로 믿어질 수 있도록 전하고 또 전하는 것 밖에는 뭐가 있을까요..
영존하신 아버지! 감히 주께 아룁니다.. 생명이 있는동안 그 복음이 마음에 깨달아져서 천국백성 되게 하소서.
호흡이 힘들 때마다 자신을 창조하신 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생각을 사로잡아주소서.
사탄이 조금도 넘보거나 가까이 할 수 없도록 여호와 한 분 하나님께서 도와주소서.
부활생명의 반석위에 세워진 예수의 증인들의 삶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큰 감동입니다.
며칠전 예수쟁이 할머니, 하늘평강님과 함께 원주별님을 뵈러 갔습니다.
정말 놀라웠던 것은 방문한 저희들이 엄청나게 큰 은혜의 선물을 받고 왔다는 사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변함없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너희 형제 레위인을 취하여 너희에게 돌리고
여호와의 선물로 주어 회막의 일을 하게 하였나니
너와 네 아들들은 제단의 모든 일과 휘장 안의 모든 일에 대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지켜 봉사하라.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거기 가까이 하는 외인은 죽임을 당할지니라. 민 18:6-7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불러 내어 하나님의 놀라운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벧전 2:9
너희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이는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 2:8
이 일에 내가 일꾼 된 것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서 그 능력의 역사로 말마암은 것이니라. 엡 3:7
오늘도 하늘나라 선물을 가득히 안겨주신 영존하신 아버지께 영광 높여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