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원주별님의 고백을 보며.. 정말로 심장이 떨리고.. 마음이 울렸습니다.
성경 말씀으로 참된 위로를 얻고 성경 말씀으로 새 힘을 내고,
성경 말씀으로 산 소망을 붙들고 성경 말씀으로 믿음이 견고해지고,
성경 말씀으로 평강을 누리고 성경 말씀으로 그 복음을 확증하고,
또한 그 복음으로 성경 말씀을 확증하고 성경 말씀으로 그 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으로 세상을 이기는 삶…
이것이 정말로 참말로 가능하게 하셨구나..
진짜로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시는구나.. 하면서 감동하며 감격하고 있습니다.
저도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구요..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그 분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라구요..
홀로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신 분,
우리의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 이 땅에 하나님의 그 아들 되어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구요..
예수님의 부활이 예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신 증거라고..
예수님의 부활을 마음으로 믿으면 예수님의 부활,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받고..
우리도 마지막 날 예수님처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날 거라고..
우리 하나님은 세 분이 하나가 아니라 홀로 한 분이시라고..
사모님,
지난 주 설교를 반복해서 들으며 너무나 감사하고 가슴이 뛰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그 복음은 크고 깊고 넓고.. 아름다운지요..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크고 높고 풍성하신 하나님의 그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다 이루신 신실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그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일평생 죄의 종노릇하며 죽음을 두려워하며 살다가
죽음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를 살리기 위해
친히 종의 형제를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자녀를 대신해 죽음을 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그 죽음을 박살내신 아버지의 크신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모님..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아요..
듣고 싶은 이야기도 참 많구요..
그런데 그 어떤 이야기보다 그 복음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영존하신 아버지의 영원하신 사랑과 불멸의 생명 이야기겠지요!
그리고 그 복음과 신학책이 네팔어로 번역 되어 나왔네요!!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한국어, 영어, 네팔어.. 그 다음은 어떤 언어로 또 번역이 될까요..
네팔에 그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네팔어로 쓰여진 그 복음과 신학이 전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듣고 정말로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네팔에, 부탄에, 인도에, 중국에, 무슬림들에게, 온 열방에..
그 복음이 전해지는데 저희 가정이 계속해서 사용되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주께서 유다 지파에서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직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으나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더 분명하도다
그는 육적인 계명의 법을 좇아 된 것이 아니고,
오직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개역개정은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이라고 되어있는데, 더 강력하게 느껴져요..^^)
이는 하나님이 증거하사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심과 이전의 계명이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그것을 과연 폐하신 것이니라.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하게 못했으나 그것이 더 좋은 소망을 가져왔으므로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느니라. 히브리서 7:14~19 아멘!!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능력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롬 8:38-39
사모님께서 편지에 써주시는 말씀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저도 사모님처럼 귀한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