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부럽습니다.


라합, 룻, 수가성의 여인, 에스더, 한나…
땅 끝 선교사님이 이 믿음의 여인들의 이야기를 전해주셨지요.
저도 이 여인들의 그 믿음을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나도 정말 닮고 싶다…
나도 가난한 심령으로 말씀을 듣고 읽고
그 복음의 능력이 소낙비처럼 내 심령에 넘쳤으면 좋겠다…

그 믿음이 아니면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할 수 없고 그 믿음이 아니라면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소문으로만 듣고
상천하지에 홀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을 수 없으며 그 믿음이 아니라면 한나처럼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고
그 믿음이 아니라면 수가성의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 외칠 수 없겠지요.
저도 물동이를 버려두고 내가 메시야를 만났다 소리치는 그 복음의 증인으로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언니가 부럽습니다.
날마다 그 믿음의 깊이가 더해가고 있는 언니를 닮고 싶습니다.
날마다 불꽃 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전능자 하나님 앞에서 언니처럼 충성스럽고 신실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옷입은 자들의 고백이 아름답고 거룩합니다.
부활로 영원한 생명이심을 확실하게 보여주신 영존하신 아버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높게 넓게 깨달아서 예수의 증인으로
영존하신 아버지가 누구신지 날마다 선포하는 삶이기를 기도합니다.
부활로 죄와 사망을 단번에 삼켜버리신 영존하신 아버지께 큰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이는 실로 그가 천사의 본성을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아브라함의 씨의 본성을 취하셨음이니
그러므로 그가 모든 점에 그의 형제들과 같게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일에 자비롭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고
친히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 2:16-18

생명의 왕께서 나 때문에 천사의 본성을 취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 너무 감사합니다.
만왕의 왕께서 나 때문에 아브라함의 씨의 본성을 취하셨으니 은혜입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께서 나 때문에 형제들과 같게 되심이 얼마나 큰 사랑인지요.
전능자 하나님이 나 때문에 속죄제물이 되시다니요.
영존하신 아버지께서 나 때문에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다니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나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려고 사망을 삼키셨다니요.
영원토록 할렐루야 외치렵니다.

여호와께서 사망을 삼키시고 승리하실 것이요, 대주재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사 25:8 아멘!

부활로 죄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신 영존하신 아버지께 찬양 높여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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