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하나님, 영원한 왕을 섬기는 자 드림.

사랑하는 사모님,
말씀카드를 만들면서 하나님의 의가 얼마나 크고 높은지 또 생각했습니다.
그 의는 인간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아주 조금만 생각해도 하나님의 의는 너무 크고 높습니다.
저 때문에 창조주께서 친히 사람의 모양으로 만들어지셨다는 이 사실이 눈물나는 밤입니다.
그 전능자께서 사망을 폐하시고 영원한 부활생명을 보여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는 밤입니다.

의인이 될 수 없는 인간을 의인으로 삼으신 아버지의 사랑은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다는 사실이 저를 눈물나게 합니다.
이 곳에서의 슬픔도 잠시 뿐이고 하나님의 의로 인해 얻게 된 기쁨은 영원하니
그 어떤 것인들 하나님이 주신 의로움과 기쁨을 대신할 것이 있을까요.
폭풍속에서도 평안과 기쁨을 넘치게 주셨던 영존하신 아버지와의 동행은 그야말로 감사의 연속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심을 묵상하며 말씀카드 몇장을 만들었습니다.

진실로 의인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가 주 앞에 거하리이다. 시 140:13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사시는하나님이요 영원한 왕이시라. 렘 10:10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실로 복이 있도다! 시 144:5

진실로 내가 깨달았나니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가운데서 자기를 경외하며의를 행하는 자를 받으시는도다. 행 10:34,35

사모님,
사도들이 깨닫고 선포한 그 복음을 저도 깨닫고 선포하는 자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곧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라는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하나님의 의만 영원하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있으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내가 행한 것만 마음으로 믿으면 너를 의롭게 해서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해줄께!
이 말씀을 알려주고 싶어서 태초부터 역사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는 밤입니다.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예전처럼 말씀을 많이 읽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역사하셨고 저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의가 얼마나 큰지 더 크게 알아가는 시간이였습니다.

나 자신과 가족만을 사랑했던 제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의를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 의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의였습니다.
주님이 홀로 이루시고 한 영혼에게 깨닫게 하시고 그 복음의 의를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영원토록 찬양하고 모든 영광을 주께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참 하나님, 영원한 왕을 섬기는 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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