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모님,
요한복음 강해설교 기록해놓은 것을 다시 살펴보면서 그 복음과 안식일의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저도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관원들처럼 예수를 알지 못해서 안식일마다 읽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했던 사람이였습니다.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좆은 것이 아니였기에
저도 그들처럼 저의 의로 하나님의 의를 대적했습니다.
저 자신의 의를 내세우느라 하나님의 의를 순종할 수 없었던 것이였어요.
안식일을 나름대로 지킨다고 하면서 실상은 안식일의 주인이 저 자신이였습니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안식일이고 예수님은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으면
같은 분이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는데 그걸 아는데 너무나 오렌세월이 걸렸네요.
그러니까 안식일을 지킨다해도 실상은 종교적 열심일 뿐이였고
안식일이 얼마나 엄청난 날인지도 잘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한 분 하나님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모든 예언과 성취를 통해서 내가 그니라 말씀하셨고
내가 구원사역을 다 이루었으니 너희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만 하면
된다고 하신 거였어요.
사망을 삼키시겠다고 약속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부활로
영원한 생명의 주인이 누구신지 알려 주셨습니다.
내가 창조주며 구원자야, 라는 말씀을 안식일을 통해 선포하고 계신 거였고
그 하나님을 만난 사람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사모님,
소경에서 눈뜬자가 되어서야 여호와의 안식일이 무슨 의미이며
예수님이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인지 정확히 알겠습니다.
안식일의 주인이 여호와가 사람되신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될 때 종교적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였어요.
사모님,
안식일의 주인이 여호와가 사람되어 오신,
그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감사가 넘칠 뿐입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저희 관원들이 예수를 알지 못했을 뿐 아니라.
안식일마다 읽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성경을 응하였도다. 행 13:27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지식을 좆은 것이 아니니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순종치 아니한 것이라. 롬 10:2-3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예루살렘 문으로 들어오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렘 17:27
여호와를 얘기하면 여호와 증인이냐고 되묻고 안식을 얘기하면 안식교인이냐고 물어보는
이런 시대에 여호와가 누구신지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신지 깨닫고 믿게되어 영광입니다. 할렐루야!
안식일의 주인을 섬기는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