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에게 저주가 있을 지어다.

내가 한때 유대교에 있을 때에 나의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고 잔해하여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동년배보다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들의 유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하나님이 기뻐하사,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사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보여 주실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또 나보다 먼저 사도 된 자들을 보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하고,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갈 1:13-17

지금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삼위일체 교리입니다.
이 땅의 모든 신학교와 교회들은 삼위일체 교리를 핵심교리로 가르치고 믿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세 분이 한 분이라고 가르치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시대의 교회들에게 이런 편지를 쓸 것 같습니다.

내가 한때 기독교에 있을 때에 나의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고 잔해하여
내가 내 동족 중 여러 동년배보다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지나치게 믿어…

몇 달 전에 기독교의 핵심교리를 지나치게 믿는 한 분으로부터
12장의 긴 장문의 편지를 저의 남편이 받았습니다.
편지의 제목은 “남궁영환은 이단이다” 입니다.

하나님은 왜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 아들을 바울의 속에 보여주셨을까요?
만약에 아버지 따로 아들 따로라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은 두 분입니다.
구약시대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고 신약시대는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지요.

남궁영환은 이단이다…라는 글을 쓰신 분은
여호와의 이름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만 구원을 받았다고 믿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믿은 하나님은 아닙니다.

그 아들이 사망을 삼켜버린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면
구약의 선지자들이 믿은 하나님과 다른 하나님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대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수라고 부르면 여호와라고 부르는 것과 같다..왜냐하면 삼위일체기 때문에…
나도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믿는다…세 분이 한 분이니까…

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한 것처럼 오늘날도 동일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 핵심교리를 지나치게 믿는 사람들은
예수가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며 한 아기 한 아들로 오신 분이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심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에게 저주가 있을지어다!
우리가 전에도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가 있을지어다! 갈 1:8-9

케톨릭과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삼위일체 교리입니다.
그래서 연합이 가능합니다. 서로 다르다고 하면서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은 참 신이 누구신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2 thoughts on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에게 저주가 있을 지어다.”

  1. 그 복음이 선포 되어질때 사람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참 신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마음으로 믿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그래서 또 한 영혼이 깨어나 회개하기를 그래서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멘!!

  2. 아멘!! 아버지께서 보내신자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고 한 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 되신 분이십니다.
    세 분이 한 분 되신게 아니라 그냥 한 분이십니다.. 그 복음을 믿으면 저주에서 축복으로 바뀌어 지네요.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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