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팔로 구원을 베푸시고…

대주재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재를 대신하여 아름다움을 주며 애통을 대신하여 희락의 기름으로
무거운 마음을 대신하여 찬송의 옷으로 주며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 61:1-3

진실은 없어지고,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그 공평 없는 것을 기뻐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도 없는 것을 이상히 여기사,
자기 팔로 구원을 베푸시고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의의 흉패를 삼으시며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시고
보수로 속옷을 삼으시며 열심으로 겉옷을 삼으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고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사 59:15-18

자기 팔로 구원을 친히 베푸신 여호와 하나님,
자기의 의로 스스로 의지하사 의의 흉패를 삼으신 하나님,
자신의 열심으로 겉옷을 삼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신 하나님,
사탄을 부활로 멸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사람되신 분,

이렇게 간단한 그 복음이 어떤 사람에게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팔로 구원을 친히 베푸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대신 예수님이 아들 하나님이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버지 하나님이라 믿기 때문에
성경에 있는 말씀을 기록하신 사실대로 믿지 않습니다.

삼위일체는 우상숭배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우상숭배인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는 2위의 하나님이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시고 우리의 영존하신 아버지십니다.
그 아버지가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의 그 아들이 되신 것입니다.

뿌리가 자손되심을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하나님이 자기 팔로 구원을 베푸셨다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깨닫지도 못하고 깨닫지 못하니 믿지도 못하게 됩니다.
사탄이 쳐놓은 그물에 걸려서 눈과 귀가 다 막혀버린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믿었던 그 복음을 사람들이 마음으로 믿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진리를 알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은 있으나 지식을 좆은 것이 아니니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신의 의를 세우려 함으로 하나님의 의를 순종치 아니한 것이라.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믿는 모든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한 율법의 완성이시라. 롬 10:2-4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의” 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영원히 의롭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이 누구신지 모르면 자기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의를 대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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