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나의 성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거민으로 다 떨게 할지니
이는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됨이니 이제 임박하였느니라.
곧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빽빽한 구름이 끼인 날이라.
새벽의 어둠이 온 산을 덮은 것과 같으니 이는 많고 강한 백성이 이르렀음이라.
이같은 것은 옛날 이래로 없었고 이후 세대에도 없으리라.
불이 그들의 앞을 사르며 불꽃이 그들의 뒤를 태우니 이 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으나
그 후의 땅은 버려진 들 같으니 피한 자가 없도다. 욜 2:1-3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시면 아무 육체도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 24:21-22
그 나라 그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2
그들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고 해와 달이 캄캄해 지며 별들이 빛을 거두리라.
이에 여호와께서 자기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니 이는 그의 진이 심히 크고
그의 명령을 행하는 자들은 심히 두려우니 당할 자가 누구이랴? 욜 2:10-1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표적이 그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29-31
요한이 보았던 마지막 시대의 계시를 요엘은 미리 보았습니다.
선지자들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죽고 부활하신 것만 미리 본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이 재림하실 것도 미리 보고 기록했습니다.
요엘이 본 재림의 주는 여호와 하나님이였고 사도들이 본 재림주는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러니까 선지자들은 여호와가 다시 오신다고 했고 사도들은 예수가 다시 오신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이 서로 다른 분이라면 재림주도 두 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재림주가 한 분 하나님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하나님이 영존하신 아버지가 사람되신 분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다시 재림하실 때는 어린양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라 만왕의 왕으로 심판주로 오십니다.
우리가 천국에 가면 좌편 보좌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우편 보좌에 계신 아들 예수님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냥 태초부터 한 분 하나님이신 영존하신 아버지만 보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견고한 성읍을 향하여 높은 망대를 향하여
나팔을 불어 경고하는 날이로다. 습 1:15-16
산 떡으로 하늘에서 내려오신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