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아나니 곧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가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게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라.
그것이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게 속하였고 또 너희가 저희를 이기었으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그보다 크심이라. 요1서 2:2-4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저희가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들으나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나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이로써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느니라. 요1서 4:5-6
요한은 태초부터 있던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들었고 보았고 주목하였고 손으로 만진 사람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누구신지 선포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태초부터 홀로 존재하신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요한은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고 하면서
어떻게 분별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계셨던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예수를 마음에 믿으면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 속하지 않다고 전합니다.
요한이 알려준 분별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가 누구시냐? 그분이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이다!
그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내가 그분을 보았고 만졌다! 라고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초에 계셨던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요한이 선포한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것이고 예수가 그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요한의 말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이로써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느니라.
요한이 그 복음을 선포할 때는 삼위일체 교리가 없었던 때였지만
그 때도 사람들은 그 복음을 마음에 믿는 대신 다른 영을 쫒았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삼위일체 때문에 예수가 태초부터 홀로 존재하셨던 하나님이 사람되어 오셨음을 믿지 않습니다.
영존하신 아버지가 한 아기로 사람되어 오신 것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그대신 아버지와 아들을 분리시켜놓고 하나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전하지 않습니다.
한 아기가 태초부터 계셨던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신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시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한 아들로 오셔서 죽고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이 그 복음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