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노아가 그같이 행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그대로 다 준행하더라. 창 6:22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7:5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게 있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보는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 14:9

노아와 동행하신 하나님께서 종의 형체로 오셔서 아버지를 보여달라는 빌립에게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편에서는 참으로 이해가 잘 안되셨겠어요.
자신이 아버지신데 아버지를 보이라 하니 난감한 일 아닐까요?

주님 보시기에 지금 시대는 얼마나 더  어처구니 없을까요.
예수님이 아버지신데 2위 아들 하나님이라고 정해버렸으니 말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바랬던 사람이였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던 사람이였습니다.
온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했을 때 노아는 곧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거라며 방주를 타야한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듣는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노아와 그의 가족만 살아남았습니다.

노아는 여호와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그대로 다 준행한 사람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행하라고 하신 것에 자기의 생각을 집어넣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명하신 대로만 준행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자기 눈으로 보여도 자기 나름의 생각을 집어넣어 그대로 믿고 그대로 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알 수 없는 것이고 주님과 동행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결국 천국에 입성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다 말씀하시면 아멘! 하면 되는데 왜 다윗의 뿌리와 자손이냐고
따지고 있다면 어떻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내가 그니라 하시면 아멘! 하면 되는데 왜 그니라 하냐고 따지면
그 날에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모른다 하실 것입니다.

노아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그대로 다 준행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의 말씀이라면 한치의 의심없이
있는 그대로 다 믿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주님과 동행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되시기 전에 노아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믿고 순종했던 그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때가 되매 동정녀를 통해 이 땅에 사람의 형체로 오신 거구요.
그렇게 오셔야만 했던 이유는 너무나 간단합니다.
자신의 잃어버린 자식들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그 자식들이 지은 끔찍한 죄를 대속의 죽음으로 해결하시고 그 자식들을 영원한 나라로
보내기 위해 부활생명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내가 전능자라는 것을 증거로 보여줬잖아.
아버지가 자식을 구원하려고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줬잖아.
이제는 빌립처럼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지 말거라.
내가 아버지니라…

오늘도 그 복음을 통해 하나님은 이 땅의 영혼들에게 긍휼을 베풀고 계십니다.
내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인데 한 아기로 갔단다.
노아처럼 그대로 믿거라. 그대로 믿고 순종해!

아버지 하나님의 변함없는 긍휼하심에 오늘도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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