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결국에는 없어질 것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자신의 얼굴에 수건을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저희의 마음이 어두워 졌으니, 이는 오늘까지 그들이 구약을 읽을 때에
바로 그 수건 곧 때가되면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수건이 벗겨지지 않고 있어
그러므로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이 읽혀질 때마다, 수건이 저희 마음을 덮는도다.
그럼에도 언제든지 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때에는 그 수건도 벗겨지느니라.
그러나 주님은 영이시니, 주님의 영이 계신 곳, 거기에는 또한 자유함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듯 주의 영광을 봄으로
우리가 다 주의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님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고후 3:13-18
예수 그리스도가 2위 성자 하나님이라고 믿으면 구약을 읽을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수건이 벗겨지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느니라 말씀하신 것이지요.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기록했다면 예수님께서 내가 여호와니라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영존하신 아버지가 아니라고 하면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이 읽혀질 때마다
수건이 그들의 마음에 덮여 있어서 여호와는 1위 하나님, 예수는 2위 하나님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거짓에 속아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어제도 한 영혼의 마음에 덮여있던 수건이 벗겨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기이한 은혜 때문에 큰 감사와 기쁨이 있었습니다.
한 영혼이 거울을 보듯 주의 영광을 보는 것,
그것은 그 복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아,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아들되신 것이네요.
그 아들이 곧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신 거네요.
하나님이 태초부터 있던 아들을 보냈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친히 아들이 되었다는 것은
완전 다른 이야기네요.
구약을 읽을 때에 덮여있던 수건이 걷혀서 이제부터 구약을 읽을 때에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실 약속을 보게되고 신약을 읽을 때에 사람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보게 된다면
인생의 게임은 그냥 끝입니다.
누구든지 그 복음을 마음에 믿으면 그 수건은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걷혀버립니다.
여호와가 사람되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그 복음은 이토록 간단합니다.
천국가는 길을 너무나 간단하게 하신 창조주 영광의 하나님께 감사찬송입니다. 할렐루야!
수건에 덮여 있으면서도 몰랐었네요.. 수건이 벗겨질때에야 자신이 수건에 씌여있다는것을 아는것이네요.
오직 그 복음만이 두껍고 어두운 수건을 벗겨내어 빛을 보게 되네요..
할렐루야! 그복음을 이루신 우리 주님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