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무엇이냐?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다만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짓겠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는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리라. 롬 6:25-26
인간은 누군가의 종으로 살아간다.
죄의 종으로 살든지, 순종의 종으로 살든지…
내가 순종하는 대상이 곧 나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 복음을 깨닫고 마음으로 믿든지 믿지 않든지,
그 복음을 선포하든지 안하든지,
순종의 종으로 살든지 못살든지,
인간은 자기가 원하고 따르고 싶은 대상에게 자신을 바치며 산다.
내가 의식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말이다.
그렇다면 왜 죄의 종으로 살게 되는 것이며 또는 순종의 종으로 살게 되는 것인가?
예수 그리스도께 굴복되지 않으면 죄의 종으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 굴복되면 순종의 종으로 살 수 밖에 없다.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에 따라서 순종하게 되기 때문이다.
제사는 드리지만 순종하기는 싫은 삶,
그런 삶은 여전히 내가 주인으로 살고 싶은 욕망 때문이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따르기를 원한다.
그래서 죄의 종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순종의 종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께 어떻게 하면 굴복 될 수 있는 것인가?
정답은 너무나 간단하다.
그 복음을 마음에 믿으면 된다.
여호와가 사람되셔서 나를 위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된다.
진짜 마음으로 믿으면 아버지께서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그분의 종으로 살 수 있는 믿음을 주신다.
내가 만들어낸 믿음이 아니라 그분이 주신 믿음이다.
그 믿음은 영원까지 가는 믿음이다.
결코 변질 될 수 없는 믿음이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이기 때문이다. 할렐루야!
맞네요 그 믿음도 주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변하지않는 그 믿음. 거룩한 믿음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