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믿음이 의로 여김을 받느니다.

행위가 없을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김을 받느니라. 롬 4:5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 없는 믿음도 또한 죽은 것이니라. 약 2:26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로만 받는다.
아버지께서 만세전에 계획하신 대로 사람이 되셔서 내 죄를 위해 죽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의만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구원은 행위로 받는 것이 아니지만 구원받은 자가 자기만을 위해 산다면
그것은 죽은 믿음이라는 것이 성경이 전하는 말씀이다.

모든 선지자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사람되셔서 죄와 사망을 삼키고 부활하신 것을
미리 보고 믿었고 사도들은 여호와가 사람되셔서 말씀하신 대로
부활로 사망을 폐하신 것을 보고 믿었다.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것을 교묘하게 비틀면 안된다.
성경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려주셨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약 2:2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기에
하나님께서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을 때에 순종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의는 그분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케 되는 믿음이다.
그래서 야고보 기자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 없는 믿음도 또한 죽은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우리에게 행위를 요구하지 않고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행함으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