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민으로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 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지니라. 하니…왕상 8:60-61
너는 내 앞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지니라. 신 5:7
솔로몬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넘치게 받은 사람이다.
세상에서 그 누구와 비교될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은 가득가득 부으셨다.
지혜를 넘치게 부어주셨고, 찬란한 부귀영화를 주셨고…무엇이든 끝도없이 퍼부어주셨다.
그는 진리를 말하기도 했다.
하나님은 한 분이고 그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그러나 그는 노년에 그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들을 섬겼다.
어떤 이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도 좇아내고 권능도 행하고 선지자 노릇을 했다.
그러나 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지금도 어떤 이들은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의 몸을 불살라 헌신한다.
그러나 그 복음이 없으면 전부 꽝~~이다.
내 얘기가 아니라 성경에 쓰여있는 말씀이다.
그렇게 열심내던 이들이 천국에 들어가지 못했으니 말이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깨닫게 되면 자기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랬다.
솔로몬처럼 천 번의 제사를 드려도, 지혜롭게 판단하고 잠언과 전도서를 썼어도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신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두려운 이야기다.
그 복음을 깨달은 것 같이 말하고 선포해도 진짜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신을 섬길 수 있다는 경고를 주님은 하고 계신다.
그것이 자신이 되었든 돈이 되었든 명예가 되었든 인간은 우상 섬기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내 생각에 좋아보이는 우상을 놓지 못한다.
우리가 열심을 내야하는 것은 단 하나다.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이 땅에 오셨다고, 그 아버지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셔서
사망을 심키셨다고…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