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음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가르치기와 예수 그리스도 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행 5:41-42

능욕이란 단어를 검색했더니 남을 하찮게 여겨 멸시하는 것이라고 나온다.

사도들이 예수의 이름을 선포했을 때 사람들은 사도들을 하찮게 여기고 멸시했다.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하찮게 여기며 멸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 복음을 선포하면 사람들이 하찮게 여기고 멸시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리 하찮게 여김을 받고 멸시를 받는다해도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김 받음을 기뻐했다.
기쁨의 본질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데서 나온다.

이 땅 사람들의 기쁨은 모두 없어질 것들이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이신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행한 모든 것들은 영원하다.
영원한 것은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한다.

나는 그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의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안다.
그 복음 때문에 받는 능욕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들,
그런 삶이 천국의 삶이다.

사도들이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가르치기와 예수 그리스도 전하기를 쉬지 않았던 것처럼
지금도 그 복음의 일꾼들은 쉬지 않는다.
누구를 만나든지 어디를 가든지 입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사람되신
참 하나님이라고 외친다.
그분이 이 땅에 사람되어 오셔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고 소리친다.

잠시 누리다 없어지는 기쁨이 아닌 영원한 기쁨을 선물로 주신 우리의 영존하신 아버지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