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책망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렘 6:10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서 서서 보며, 옛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찾아서 그리로 행하라. 그러면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시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길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렘 6:16-17
나는 듣겠노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원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결같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합창했다.
이 땅에는 두 종류의 사람만 존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겠노라 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겠노라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귀가 할례를 받은 사람과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느니라.
대주재이신 목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하나님은 오늘도 자신의 말씀을 듣기 원하는 사람을 찾으신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들려주길 원해서다.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부활이요 생명이라는 사실을…
부활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친히 사람되어 오셨음을…
그러나 사람들은 말한다.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참 목자를 만나지 못하고 귀가 할례를 받지 못했으므로 인생들은 결심하고 듣지 않는다.
행여 들었어도 못들은척 능청을 떤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들은 자들은 그분의 양이 되고 귀가 할례를 받게 되고
우리는 듣겠노라 말한다.
생명의 왕으로 오신 우리의 영존하신 참 하나님 전능자 우리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